‘25.11월 넷째주 LTO, This is me!

LTO 커버기업 폭락, This is me

’25년 들어 주식 성과 측면에서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한 게 없다면 나아가야 한다.
이번 주에 가장 내게 큰 위안을 주었던 노래는 ‘위대한 쇼맨’의 ‘This is me’였다.

When the sharpest words wanna cut me down
I’m gonna send a flood, gonna drown them out
I am brave, I am bruised
I am who I’m meant to be, this is me
Look out ’cause here I come

And I’m marching on to the beat I drum
I’m not scared to be seen
I make no apologies,
this is me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나는 나로 살아갈 것이며, 변명하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담대한 가사다.
(I make no apologies를 영상에서는 ‘사과따윈 하지 않아’로 번역했는데 오역에 가깝다.
그보다는 ‘변명하지 않아’가 맥락상 더 적절한 번역이 아닐까 싶다.)

실제 주가 추이가, 실적이 내 생각과 다르게 나오면 변명을 하고 싶기도 하다.
그리고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초과수익률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민망하고 부끄럽다.

하지만 이것이 내 투자의 현 주소이며, 약점을 인정하는 것으로, 그리고 앞으로 더 치열하게 개선을 고민하면서 나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이번 주 LTO 커버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LTO 커버기업 성과

시드가 커지면 하락했을 때 손실도 커진다.
이번 주에는 하루 기준, 그리고 한 주 기준으로 가장 큰 평가손실을 경험했다.
마치 예방주사를 맞듯이 아픔을 겪으면서 내성이 생긴다.
아픈만큼 성숙해져야 할텐데..

CRGO(Freightos Ltd.)

가장 비중이 높았던 프레이토스 실적발표가 있었다.
매출은 나쁘지 않았지만 EPS 미스와 가이던스 역성장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약 30% 정도의 아픈 하락이었지만, 최종적으로 CRGO가 추구하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으로서 지향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버티면서 더 지분을 늘려나갔다.
그리고 투자 아이디어를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좀 더 내용을 다듬어서 조만간 공유하고 발표하려고 한다.

결론은 독립적인 항공 물류 플랫폼 선도기업으로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1. 해운 물류 분야로의 크로스셀링,
2. 부가서비스 수익화,
3. 네트워크 효과 등을 통한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부정적 요인들은 일시적인 것들이었다.
EPS 미스는 실제 수익성과 무관한 워런트(아마도 전환사채 같이 주가에 연동되는 채권인 거 같다) 평가손실에 의한 것이고,
4분기 매출 역성장 가이던스는 설치형/일회성 솔루션 매출 감소에 따른 것이다.

그럼에도 ‘26.4Q BEP 달성 약속을 지키려는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관세 전쟁으로 인해 업황이 부정적이었음에도 유지된 매출 성장률과 개선된 GPM로 의지가 공허한 말에 그치지 않았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 논리의 근거를 확인할 수 있었다.

DASH(DoorDash)

프레이토스 실적발표로 인한 상처에 DASH의 하락이 재를 뿌렸다.

매출 성장률이 이번 분기에도 YoY 27.35%를 기록한 회사를 어떻게 하면 성숙단계의 주식으로 볼 수 있는지 솔직히 궁금하다.

아직 Deliveroo 매출이 인식된 것이 아님을 Foreign Sales 수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수한 유기적 성장의 결과가 27.35%이다.
그리고 성장의 기울기가 가팔라지고 있다.

경쟁이 심화된다면 매출 성장이 둔화되어야 맞을 것이다.
DoorDash에 해당되지 않는다.
아직 미국 배달 시장의 침투율은 낮고, 갈 길이 멀다.
GPT를 활용하여 아래와 같이 거래액 기준 국가별 음식시장 대비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의 침투율을 비교해본 결과 미국은 5%, 중국은 28%, 한국은 35% 정도로 나타났다.
(국토가 넓고 인구 집중도가 낮아 한국 정도 침투율은 무리일 수도 있지만 5%는 아직 너무 낮다)

2024~2025년 온라인 음식배달 침투율: 미국·한국·일본·중국 비교

온라인 음식배달 침투율은 **전체 외식 시장 규모 대비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 규모의 비중(%)**을 의미합니다. 아래에서는 미국, 한국, 일본, 중국의 2024년 기준(또는 가장 최근치) 외식산업 규모와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 규모를 정리하고, 해당 비중(침투율)을 비교합니다. 자료는 각국 정부·공공기관 통계와 신뢰성 높은 시장조사 보고서를 우선적으로 사용했습니다.

미국 (United States)

전체 외식시장 규모: 2024년 미국 레스토랑 산업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약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nrn.com. 미국국립레스토랑협회(NRA)에 따르면 2024년 미국 음식서비스 업계(레스토랑, 바 등) 매출은 약 1.06~1.1조 달러 수준으로 추산됩니다nrn.com.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 규모: 시장조사에 따르면 2024년 미국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 규모는 약 500~530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됩니다grandviewresearch.com. (추정치 간 차이가 있지만, Grand View Research 등은 2024년 미국 온라인 음식배달 매출을 526억7천만 달러로 보고했습니다grandviewresearch.com.)

침투율: 상기 수치를 종합하면, 온라인 음식배달의 침투율은 약 5% 수준으로 계산됩니다. 다만 주문 건수 기준으로 보면 배달이 차지하는 비중은 다소 높아, 2023년 기준 **미국 레스토랑 전체 거래의 약 8~9%**가 배달 주문으로 집계되었습니다user-35215390377.cld.bz. (2019년에 약 3~4% 수준이던 배달 비중이 팬데믹 이후 약 5%p 증가한 수치입니다user-35215390377.cld.bz.)

중국 (China)

전체 외식시장 규모: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4년 중국 요식업(餐饮) 매출은 5조5,71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3% 성장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m.21jingji.com. (約 5.57兆 위안, 한화 약 1,150조 원 규모)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 규모: 중국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로, 2024년 약 1조6,357억 위안에 달했습니다t.cj.sina.com.cn. 이는 전년 대비 7.2% 성장한 수치입니다t.cj.sina.com.cn.

침투율: 2024년 기준 **온라인 음식배달 침투율은 약 28.0%**로, 중국 요식업 전체 매출의 약 4분의 1 이상을 배달 플랫폼이 차지하고 있습니다t.cj.sina.com.cn. 이 비중은 2019년에 약 13% 수준이었던 것이 팬데믹을 거치며 두 배 이상으로 상승한 것입니다foodtalks.cn.

대한민국 (South Korea)

전체 외식시장 규모: 글로벌 조사기관 Euromonitor에 따르면 2024년 한국 외식산업 시장 규모는 약 110조8천억 원으로 추산됩니다euromonitor.com.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약 90조 원대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여, 엔데믹 이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 규모: 2024년 한국의 음식배달 시장 규모는 약 38~39조 원으로 추정됩니다 (전체 외식의 35%가 배달인 점을 적용한 산출치). 실제로 한국의 음식 배달 거래액은 2022년에 약 26조6천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3년에 27~28조 원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 중입니다hankyung.com. Euromonitor는 **2024년 배달 매출 비중이 35%**에 이르렀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euromonitor.comeuromonitor.com.

침투율: **약 35%**로, 조사대상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침투율을 보입니다euromonitor.com. 한국은 2019년 배달 비중이 18%에 불과했으나, 2020~2021년 팬데믹을 거치며 한때 40%까지 치솟은 후euromonitor.com, 현재는 30%대 중반의 안정적 비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euromonitor.com. 이는 외식 지출의 1/3 이상이 배달앱 등을 통한 주문으로 이뤄진다는 의미입니다.

일본 (Japan)

전체 외식시장 규모: 일본은 2023년 시점에 외식산업 규모가 약 31조2천억 엔이었고yano.co.jp, 2024년에는 약 34조3,916억 엔으로 전년대비 4.7% 성장할 전망입니다note.com. (엔화 약세를 감안하면 한화 약 320조 원, 달러 약 2,300억 달러 수준)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 규모: 2024년 일본의 음식배달 시장 매출은 7967억 엔(약 5.1억 달러)으로 집계되었습니다blackboxjp.com. 이는 전년 대비 7.6% 감소한 수치이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서는 약 90% 증가한 규모입니다blackboxjp.com.

침투율: 약 2.3% 수준으로,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낮습니다. 즉 일본 외식업 매출의 2% 남짓만이 배달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배달 문화(出前)가 있었지만, 2020년대 들어서도 배달앱 침투율은 비교적 제한적이어서 한국·중국 대비 낮은 비중을 보입니다blackboxjp.com. (2020년 팬데믹 기간 크게 성장했으나, 2023~2024년에는 배달 수요가 일부 감소하는 추세blackboxjp.com.)

국가별 비교 요약

아래 표는 2024년 기준 각국의 전체 외식시장 규모온라인 음식배달 시장 규모, 및 **침투율(%)**을 한눈에 비교한 것입니다:

국가전체 외식시장 규모온라인 음식배달 규모배달 침투율
미국약 1조 달러 (≈ $1.0T)nrn.com약 500억 달러grandviewresearch.com5% 내외 (거래량 기준 ~8%)user-35215390377.cld.bz
중국5조5,718억 ¥ (≈ ¥5.57T)m.21jingji.com1조6,357억 ¥t.cj.sina.com.cn28%t.cj.sina.com.cn
한국110조8천억 ₩euromonitor.com~39조 ₩ (추정치)35%euromonitor.com
일본34조3,916억 ¥note.com7,967억 ¥blackboxjp.com2~3% (약 2.3%)

자료 출처: 각국 통계청 및 공신력 있는 시장조사 보고서(상기 각주 참조). 한국과 중국의 경우 정부 및 Euromonitor 등의 발표치를 사용하였으며, 미국과 일본은 업계 보고서 및 협회 통계를 인용했습니다. 모든 수치는 최신 연도의 값이며, 일부 침투율은 제공된 시장 규모를 바탕으로 직접 계산한 값임을 밝혀 둡니다.

마찬가지로 투자 아이디어 업데이트를 계획중이다.

MDB(MongoDB)

AI 거품론으로 인해 주가가 많이 내렸다.
솔직히 Kimi K2를 결제해서 사용해보고 있는 상황에서,
나도 미국 빅테크들이 AI에 들이고 있는 CAPEX가 과도하다
는 생각을 하고 있다.

중국 AI 기업들의 전략은 오픈소스에 기반한 소프트웨어적 접근이다.
반면 미국 AI 기업들은 폐쇄적 모델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미국 생태계의 성공을 바랄 젠슨황이 결국 승자는 중국이 될 거라고 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런 논란으로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주가는 동반 하락했다.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선방한 기업은 MDB였던 거 같다.
이번 주 기준 MDB $352.61 → $322.16(-8.6%), ORCL $222.85 → $198.76(-10.8%), SNOW $257.02 → 234.03(-8.9%)의 하락률을 보였다.

AI가 돌이킬 수 없는 추세라는 것은 무엇을 보아도 확실하지만,
그 승자가 미국 생태계가 아닐 가능성이 충분히 높으며,
CAPEX 때려박기가 유일한 성공 방정식이 아니라는 것은 충격이다.
(이와 별개로 이재명이 100조를 투자해서 만들려고 하는 소버린 AI 전략은 더더욱 지양해야 할 길이라는 것이 명확해졌다)

AI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더 집중해야 한다.
(중국 AI 모델을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더 좋을 거 같다)
그리고 하드웨어, 인프라 기업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엄격한 잣대가 필요한 것 같다.

HIMS(Hims & Hers)

TrumpRx에서 비만치료제를 최저가로 소비할 수 있게 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많이 내렸다.

하지만, HIMS의 경쟁력은 다양한 질병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하여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편의성과 미국 젊은 세대에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데에 있다.

TrumpRx에서 비만치료제를 조금 더 싸게 공급한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 구매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고,
다른 질병에 대해서 상담한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HIMS 플랫폼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이탈할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어느 텔레헬스 기업들보다도 발빠르게 서비스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3분기에는 에스트로겐/테스토스테론 치료, 26년초에는 수명연장 카테고리로 확장이 예정돼 있다.
그리고 적극적인 크로스셀링의 결과로 ARPU가 $80대로 급증했다.

이런 논리는 비만치료제 이슈로 잠시 매출이나 수익성이 주춤하더라도 HIMS를 성장 궤도로 돌려놓을 근거가 된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는 경쟁 텔레헬스 기업들과는 명백히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HIMS도 마찬가지로 투자 아이디어를 다시 한 번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토모큐브

토모큐브가 그나마 몇일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여주어 위안이 되어주었다.

토모큐브는 다수의 공동연구를 통해 염색이 불필요한 연구 레퍼런스를 쌓아가고 있다.
이는 오가노이드, 인공수정, 동물실험 대체 등 분야에서 토모큐브의 독점성을 빠르게 확장시켜줄 것이다.
‘25.3Q 실적보고서를 최대한 빨리 읽어보고 On track인지,
처음 분석할 때 발견하지 못한 리스크가 없는지 검토하여 결과를 공유하겠다.

무엇을 배웠으며,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높은 변동성, 원인은? 유전적 다양성이 종족의 생존을 보장한다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의 성격이 너무 비슷하다.

현재는 BEP 전후의 수익성을 보이며,
높은 확률이긴 하지만 아직은 증명되지 않은 미래 매출을 보고 투자하는 기업들로,
멀티플이 산정되지 않거나 너무 비싸다.
(DASH, MDB, HIMS 최근 흑자전환, CRGO, 토모큐브 ’26년 흑자전환 예상)

또한 네트워크 효과가 해자의 근거인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인터넷 기업 비중이 높다(DASH, MDB, HIMS, CRGO)

이런 기업들이 성장 포텐셜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Unsung Hero가 너무 적다.
마치 모든 플레이어가 스타플레이어인 팀이 우승하기 어렵듯이,
누군가는 포트폴리오를 지키는 역할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분야별 스터디

물론 어려운 시기에 내 투자관에 공감해주는 몇백명의 동료 투자자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지지가 된다.
하지만 거기서 조금 더 나아가야 스터디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도, 플랫폼, 채팅창, 텔레그램에 들어와 있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나에게도 더 도움이 되는 방향이다.

지금은 너무 정보전달과 소통이 일방향적이다.
소통이 현재 이뤄지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도 원활히 이뤄져야 하며,
스터디원간에도 소통이 강화되어야 한다.

시장에는 투자할 가치 있는 기업들이 너무 많다.
다만, 그런 기업을 혼자서 모두 공부할 수는 없다.
그래서 공부해볼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기업, 또는 산업을 정해서 가능한 스터디원들과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같이 리서치하는데 오히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하지만 경험이 누적되면 점점 더 분업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그리고 내가 아니더라도 같이 공부해볼 주제가 있다면 제안해서 결과물을 도출했으면 좋겠다.
그랬을 때 한 스터디원이 보유한 노하우와 역량이 확산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투자 아이디어 발굴 게시판 아래 ‘스터디 제안’ 메뉴를 신설하였다.

원전 밸류체인 스터디

첫 번째 주제로 원전 밸류체인을 제안한다.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들을 담아 까페에 올릴 예정이다.

에너지 수요는 경제성장에 따라 추세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AI, 전기차, 오염원 집중 필요성을 고려해보면 전기 수요가 늘어날 거라고 쉽게 예측할 수 있다.
또한 미국, 한국 등 주요 국가 전력망 확충으로 전력 수요 확대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의 목표는 포기할 수 없으며,
전력 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보완도 포기할 수 없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은 원전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산업 특성상 이해에 높은 전문성과 기술성이 필요하여 쉽게 공부하기 어렵다.
전에 혼자 공부해본 적 있지만 끝까지 하기 어려웠는데,
여러 명이 같이 한다면 필요한 수준의 이해에 도달할 때까지 완주할 동기를 제공해주지 않을까?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피드백, 특히 커버기업

나는 내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려움도 있고,
성과로 증명하기 위해 스트레스도 받는다.
만약 내 투자 방법이 최선이라는 완전한 확신이 있다면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더 나은 것을 위해 노력하는 같은 입장의 투자자라고, 실수를 하는, 많이, 크게 틀릴 수 있는 사람이라고 봐주시고 틀렸다고 생각된다면 집요하게 끝까지 납득이 갈 때까지 물어봐주시면 좋겠다.

분야별로 나보다 훨씬 잘 아는 분들이 많다.
오늘 보험에 대해서도 채팅창에서 이야기가 오갔는데,
그런 대화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커버기업이라도, 모르는 부분을 없애려 하지만 정말 디테일한 부분까지 파고든다면 모르고 이해가 부족한 측면이 없을 수 없다.
가르치는 마음으로 인내심을 갖고 설명해주신다면 열심히 배울 마음을 갖고 있다.

투자 아이디어 발굴 게시판 아래 ‘커버기업 피드백’ 메뉴를 신설하였다.


가치투자 커뮤니티를 성장시켜나가고 있습니다.
운영 계획방향성을 한 번 읽어보시고,
텔레그램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있으니 공감이 가신다면 참여해주세요!
쌍방향 소통을 원하는 분들은 카카오톡 채널로 와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자료실을 통해 리포트, 뉴스도 공유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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