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 : 영업 레버리지가 큰 성장주
‘24.11.18일, JYP, 너드남은 바람을 피지 않아
(성장성) 음악 시장은 충분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공연 시장은 향후 10년 동안 CAGR 8.2%의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유율) JYP는 아티스트의 장기적 성장에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브랜드 가치, 전환비용, 규모의 경제를 활용하여 점유율을 방어하고 있다.
(이익률) JYP는 공연 위주로 콘텐츠/상품의 가격을 빠르게 인상(P)하면서도 팬덤을 안정적으로 성장(Q)시키고 있으며, 비용 효율화(C)에 강점이 있어 전부터 엔터사중 이익률이 가장 높았다.
(자본배치) 낮은 레버리지로도 높은 수익성을 달성해왔으며, JYP360 매출 인식, 스트레이키즈 재계약 등 수익성 악화 요인에도 효과적으로 비용을 줄이고 자본이익률을 높여나갈 것이다.
(밸류에이션) ’25년 스키즈 컴백 주기 정상화, 스키즈/트와이스 북미 투어만으로도 ’23년 실적 초과가 확정적인 가운데 ’23년 순익 기준 현재 시총은 PER 20이 안될 정도로 저평가이다.
‘24.9.6일, JYP는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기업이다
(CD 판매량 감소의 원인과 결과) 중국 팬덤 구매 감소, 공정위 행정지도로 CD 매출이 감소했다.
하지만 중국 팬덤은 멀티플이 낮으며, 코어 팬덤은 CD를 덜 산 돈을 다른 BM에 지출한다.
(경제적 해자) 아티스트 역량에 집중하는 JYP의 전략은 팬덤을 유입시키고 아티스트가 더 높은 성취감을 느끼고 물의를 일으킬 가능성이 낮아지는 등 선순환을 발생시키고 있다.
(자본배치) 저연차 라인업 팬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연차 라인업도 성장 추세이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감소한 이익률만 보고 추세적 역성장을 논하는 것은 과도하다.
투자 기업 현황 업데이트
‘24.10.20일, JYP 아티스트 현황 평가
(평가 기준) 구글 트렌드/틱톡/유튜브 등 대중적 관심도 지표,
유튜브 뮤직/멜론/스포티파이/애플뮤직 등 음원 지표,
써클차트/한터차트/오리콘차트 등 CD 판매량 지표
굿즈/팬클럽 가입 지표
콘서트 Touring Data 지표가 충성도가 높아지는 다양한 팬덤 규모를 가늠할 대리변수이다.
(2PM) 정신적 지주이나 수익 기여도는 낮다
(DAY6) 음원차트 1~5위 줄 세우기를 하면서 국내 팬덤 폭발을 증명하고 있다.
코로나와 군백기로 적기에 이뤄지지 못한 공연 모객도 팬덤 확장에 따라 폭발하고 있다.
(TWICE) 롱런의 정석으로, 음반 판매도 커리어하이, 공연은 역대급 규모로 투어를 마쳤다.
(STRAYKIDS) 서구권에서는 BTS를 추월하였다.
음반 판매량은 정상화 과정을 거치고 있으나 스타디움 콘서트 모객을 통해 감소한 음반 매출을 모두 만회하고도 남는 수익이 예상된다.
(ITZY) 음반, 음원의 역성장 추이를 천천히 되돌려가야 한다.
아직은 성장성에 대한 증명이 필요한 라인업이다.
(NiziU) 아직 ’20년의 오디션 프로그램 후광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최근 라이브 영상을 통해 실력을 증명하고 음반 판매량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XdinaryHeroes) 공연을 중심으로 팬덤을 결집하고 있다.
(NMIXX) 리더 해원의 개인기,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국내 팬덤이 증가세이다.
이러한 반등을 바탕으로 해외 팬덤이 확장되어 투어가 가능해지면 진가가 드러날 라인업이다.
(NEXZ) 군대에 가지 않는 K-POP 남돌 라인업이다.
한국/글로벌 컴백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획득하면 일본에서의 인기는 보장된다.
우선, 일본 내 라이트 팬덤 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4.9.24일, JYP, 공연 수익의 멀티플
(공연 매출 인식 변경) 라이브네이션과 협업을 통해 기존 개런티(MG : Minimum Guarantee) 방식에서 초과 이익을 공유하는 방식(Revenue Share)으로 매출 인식이 변경되었다.(23.11월)
(인식 비율 추정) TWICE는 Touring Data와 실적상 인식 매출을 비교해보면 전체 공연 매출의 49.8%를 정산받았다.
(StrayKids 투어) DominATE 투어는 하반기 아시아 공연 매출 인식이 이연되지 않는다면 1,000억원 이상이 인식될 것이며, 이는 감소한 CD 매출과 비교가 되지 않는 수치이다.
‘24.9.13일, 뉴진스 라이브 방송, 누가 죄인인가
하이브는 결과 지상주의와 한국식 기업문화의 나쁜 조합을 보여주고 있다.
피상적이고 결과적인 것에 집착하는 문화의 기업이 오리지널리티와 아티스트의 매력으로 승부해야 하는 엔터 산업에서 장기간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것 같지 않다.
‘24.9.7일, NMIXX, JYP 저연차 아이돌은 FANDOM을 잘 확장하고 있는가?
(흥행 추이) 대중들이 선호하기에 너무 난해한 곡으로 컴백하고 있다.
(퍼포먼스 능력) JYP의 실력에 집중하는 전략을 가장 잘 보여주는 라인업으로,
국내에서는 팬덤을 결집하고 있으며, 팬덤들이 자발적으로 콘서트에 가고 싶게 만들고 있다.
‘24.9.5일, 5년차의 ITZY, 콘서트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역량
(라인업 컨셉) 그룹의 정체성 확립과 타이틀곡 선정에 있어 아쉬운 선택으로 음원, 음반 성적이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공연 성적) 다만, 공연 성적은 ’22~’23년 Checkmate 투어 대비 ’24년 Born to be 투어에서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10월 컴백) 좋은 곡으로 컴백하여 대중성과 퍼포먼스 능력을 동시에 입증하길 바라본다.
‘24.9.4일, JYP 신저가와 공매도, 자신 있나?
(공매도) 말이 안 되는 가격에서 대량의 공매도가 나왔다.
기업 내재가치를 기준으로 멀티플, 이익 체력 측면에서 이 가격보다 내려가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공연 매출의 파괴력) 스키즈, TWICE, DAY6는 고연차에도 공연 모객 역량이 급성장중으로,
시장이 피상적으로 알기 쉬운 정량지표인 CD 매출을 크게 넘어서는 매출 성장을 보일 것이다.